텍스타일디자인전공, 졸업작품전 [AFTER IMAGE] 개최
- 작성자 이태희
- 작성일 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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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대학 텍스타일디자인전공은 7일까지 서울 서초동 소재 <갤러리 루미나리에>에서 졸업작품전 [AFTER IMAGE]를 개최했으며,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천안캠퍼스 디자인관 상명갤러리에서 다시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 주제인 [AFTER IMAGE]는 학생들의 4년간의 배움과 기억을 담아 언제까지고 지워지지 않도록 깊게 남을 발자취를 담았음을 의미한다.
이번 졸업작품전은 텍스타일디자인전공 4학년 학생의 직조, 패턴, 염색 등 기법을 적용한 다양한 텍스타일 분야 작품 50여 점을 심미적인 요소 뿐 아니라 관련 산업 분야와 접목된 실용적인 요소를 더하여 작가별로 차별화된 부스 형식으로 전시했다.
졸업준비위원장 차예진 (텍스타일디자인전공 4학년)학생은 “졸업전시를 하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교수님들께 감사한다”며 “대학 4년간의 기억과 배움을 담아내고자 최선을 다한 졸업전시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텍스타일디자인전공주임 송하영 교수는 “상명대학교 텍스타일디자인전공은 급변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시대 생활 전반에 걸쳐 다각적으로 적용되는 텍스타일의 역할을 생각하고 디자인한다는 것에 차별성을 두고 교육과정을 개설했다”며 “염색, 패턴, 직조, 니트, 소재기획 등 섬유 소재 전반을 디자인 및 기획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섬유의 물리적인 기능이나 문양의 장식적 역할, 염색 기법의 하이테크놀로지 등 고부가가치 상품디자인 기획을 위한 프로젝트 중심의 실무교육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